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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일 없이 달린다
# 아킬레스건염 호전 아킬레스건염의 초기 증상은 종아리 피곤감, 그리고 기상직후의 발뒤꿈치 찌릿한 통증이다. 그리고 나는 이 두가지 척도를 기준으로 아킬레스건염의 호전 정도를 파악했는데 최근에 증세가 많이 호전된 느낌이다. # 호전되었다고 느끼는 점은? 최근 한달간 주 1회정도 달리기를 실시해주었다. 아킬레스건 초기에는 종아리에 쥐가날것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걷기나 달릴 때 더이상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상직후에 아킬레스건이 당기는 느낌이 없다. 하지만 100% 완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직까지 많이 걷거나, 달리기를 하고난 뒤에는 종아리 아랫부분에 확실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아킬레스건염 겪기 전에는 피로감이 이렇게 심하진 않았음) # 치유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었을까? 1. ..
#족저근막염 완치 기간 나도 족저근막염에 걸리고 언제즈음 다시 달릴 수 있을까 마음이 급해졌다. 급한 마음에 여러가지 블로그나 건강관련 컬럼도 찾아보고, 구글링해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개인의 커뮤니티 후기도 서치해보았다. 정식적으로 Survey를 한 결과는 아니지만, 족저근막염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개인은 3~6개월정도를 고통받았다고한다. # 나의 경우에는 1년…. 그럼에도 족저근막염을 다 낫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 편차가 매우 크다. (1개월에서 1년정도로 편차가 큼) 내 경우에는 1년에 가까운 경우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족저근막염을 빨리 낫는 법에 대한 내 개인적인 팁과 정설에 가까운 내용들을 가볍게 써보려고한다. #최초 케어 먼저 나의 경우에는 족저근막염에 걸린것을 알면서도 달리기를 강행한것이 치료..
# 유산소 거리 나는 3월 무렵 유산소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매일 1시간정도를 걷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몇일을 걸을 무렵 근본적으로 드는 의문점이 있었다. 차라리 이렇게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것보다는 출퇴근 자체를 걸어서 하면 1석 2조 아닌가? # 좋은 느낌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다. 22년 1월 시작한 매일달리기도 그랬지만, 나는 무언가를 시작할때 덤덤하게 시작한 목표가 항상 결과가 좋았다. 즉, 큰 다짐으로 시작한 플랜보다는 즉흥적인 플랜에 대한 실행력과 결과가 더 좋았다는 말이다. 나는 걸어서 출퇴근을 하기로 마음먹기 전날 12(일)에 바로 알람을 수정했다. (평소보다 1시간~1.5시간의 여유를 두고 알람을 맞췄다.) 그리고 13(월)부터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3시간 정도를 걷고..
# 동아마라톤 구경 지난주 동아마라톤 10k에 여자친구 응원차 구경을 갔다. (러너로서 참가하지는 못함) 여자친구는 주자로서 참가를 햇기때문에 나 또한 대기 라인에서 출발시간까지 같이 기다려주었다. 올림픽공원에서 수많은 참가자들과 나는 대비를 보였다. 물론 뛰고 싶었던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몸이 허락하지 않았다. # 주변인 동시에 들었던 생각은 '마치 내가 속해있어선 안되는 자리'같았다. 이게 '주변인'이 느끼는 감정인건가?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가까웠다. 이런 감정은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만, 아마 내 마음한켠에는 적극적으로 다시 달리기위해 노력하지 않은 죄책감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이미 이성적으로는 다시 달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체중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
인생은 가끔 힘들기도 하다. 어떤 일이든 쉽게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달리기를 떠올린다. 달리기는 노력과 인내를 가장 잘 상징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달리기에서 얻는 교훈은 인생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달리기를 하기 시작할 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단지 몇 걸음만 뛰어보고, 그 다음에는 거리를 늘려가며 천천히 달리기를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첫번째 걸음을 내딛으면서부터, 즉시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다. 몸에 활력이 돌며, 달리는 동안 마음은 맑아지고 생각도 정리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노력이 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물론, 노력이란 것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