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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일 없이 달린다
[매일 달리기] 5개월 달리기의 다이어트 효과 본문
# 결론부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리기만으로는 다이어트 효과는 없었다.
나는 올해 1월~3월정도까지는 식이요법 없이 달리기를 시작했었다.
체형에는 어느정도 변화가 있었던것 같지만, 어쨋든 체중감량의 효과는 무의미할정도 미미했다.
물론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강도를 제한하다보니
달리기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200~300칼로리로 적었던 것도 한 몫했다.
# 결국은 섭취칼로리가 중요
4월~5월간은 평일 섭취칼로리는 2,000칼로리 정도로 제한했다.
4월~5월은 칼로리도 제한하고, 달리기만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도 300~400칼로리로 증가했다.
이후로는 체중감량과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의 변화도 느껴진다.
1~3월까지는 체중과 체형의 변화가 미미하였지만.
4월~5월사이에는 약 4kg정도를 감량한것으로 보인다.
# 식단변화 없이 달리기만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례는 무엇일까?
유투브를 보면 식단변화없이 달리기만으로 10~20kg을 감량했다는 사람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내 주변에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그 사람들은 평소에 과다한 칼로리를 섭취하였어도, 식습관이 나쁘지 않은 경우였거나(ex 한식)
그 나쁜 식습관마저 극복해낼만한 운동선수급의 극한의 트레이닝을 한 경우란것이다.
실질적으로는 전자인 경우가 대부분일것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Risk관리나 시간을 할애하는 측면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 나쁜 식습관
나의 경우에는 많이먹기도 했지만 식습관이 나빳다.
거의 매일 저녁은 튀김음식이 Main으로 식탁에 올랐다. 치킨도 일주일에 2~3마리정도는 시켜먹었다.
기본적으로 칼로리도 Over하여 섭취하였지만 이러한 식종이나 식사의 패턴이 좋지 못했기때문에 달리기만으로 살을 뺄 수는 없었다.
# 달리기만으로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는 여전히 제한적
나는 아직도 과체중이기때문에 달리기로 500칼로리 이상을 소모하는 훈련을 매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매일 5개월동안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만으로 다이어트에 유의미한 칼로리소비는 제한적이라고 보고있다.
그럼에도 달리기가 최고의 다이어트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누구나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을 활용하자!
나는 건강을 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식단을 시작한 이유는 건강때문만은 아니었다.
달리기를 더 잘하고 싶어서였다. 정확히 말하면 실력이 내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는 것 같아서 식단을 시작했다.
그러니 더 잘뛰게되고, 더 건강하게 챙겨먹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튀김이나 치킨같은 음식이 예전만큼 자주 떠오르지 않게 됐다.
나의 시작은 달리기였지만 식습관과 연결고리가 되어 선순환구조를 이루고있는것이다.
# 다이어트를 위한 다리기만의 장점
놀랍게도 나는 최근 3~4년동안, 운동을 쉬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동은 특정한 장비/장소가 있어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들이었고
그 중 일부는 무산소성에 가까운 운동이었기에 체중감량에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그 운동들은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테크닉 향상 자체가 중요한 스포츠들이었기때문에
다이어트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달리기는 체중 감량 자체가 기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복장이나 장소의 제한이 거의 없다.
그러니 습관으로 만들기 쉬웠고, 다이어트를 위한 동기부여도 남달랐던점이 나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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