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일 없이 달린다

# 하락기 작년 11월부터 몸이 부쩍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9개월 넘게 매일 달리기를하며 체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을 했지만 부득이 운동을 쉬어야만 하는 상황이 오게되면서 체력이 금새 처음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 기절 퇴근해서 집에서 밥을 먹고 잠시 누우면 기절하다싶이 골아떨어졌다. 취침시간으로는 거의 10시간은 잤던것 같다. 직장인 10시간 취침은 얼마나 이상적인 취침시간인가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전처럼 개운하지 않았다. # 해결책 모색 당시에는 달리기는 커녕 걷기도 통제하고 있었던 시즌이라 운동은 일절 하지 않았던 시즌이다. 뭔가 해결책이 필요했다. '활력'이라는 단어와함께 떠오른 영양제가 비타민B였다. # 주말에 섭취중인 벤포벨S 나는 현재 비맥스 메타B와 벤포벨S를 복용하고있다. 기본적으로..

# 조금 더하기 최근 몇 달간은 잃어버린 운동습관을 되찾는데 주력했다. 다행히도 매일 퇴근길 걷는것은 다시 습관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뛸 수 있는 컨디션은 되지 않는다. 점진적 과부하가 Cure에도 적용을 시킬 수 있을까? 매일 20~30분정도 걷기에서 매일 1시간 걷기로 강도를 올려봤다. # Risk? 다행히 지난 1주일간 매일 1시간 걷기로 몸에 데미지가 많이 쌓이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미세하긴 하나 종아리에 무리가 오는것 같다는 느낌은 든다. (어제 아침 저녁으로 한 시간씩 두 시간을 걸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다.) # 계획 일부 수정_1 그리고 1시간 달리기에 50분~1시간 사이의 구간이꽤나 지루하다. 그래서 타이틀은 매일 1시간 걷기이지만 +/-10%의 시간 오차는 두기로했다. ..

# 목표 달성 유무? https://onlystory.tistory.com/3226 [매일 걷기와 달리기] 안녕? 2023 # 2022년 키워드 '매일'달리기의 한 해 였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사실 달리기보다는 '매일'에 있었고 이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리잡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 계획은 나름 성공적이었고 부상으로 onlystory.tistory.com 나는 지난번 리포팅에서 매일 지켜야할 절대 약속을 아래와 같이 세팅했다. - 회사에서 일과중의 식사는 바나나와 계란으로만 한다. - 당이 당길때는 0kcal 사탕을 섭취한다. - 커피를 줄인다. (커피를 늘릴수록 보통 식이 장애가 병행되었다.) - 저녁은 자유롭게 먹되 식사를 하기 전에는 항상 샐러드를 1개 취식한다. 샐러드를 먹은 이후 먹는 메뉴와 양은..

https://onlystory.tistory.com/3223 [매일 걷기] 습관이 사라지고 있다. # 11/8 매일달리기가 불가능하고, 매일걷기로 Plan을 변경한지 3주정도가 지났다. 최근 일주일에 몇일정도 걷기를 Skip한 느낌이 들어서 Strava를 통해 실제로 내가 걸은 날짜를 카운팅해봤다. 11/8일 onlystory.tistory.com # 11월 리뷰 지난 11월 포스팅에는 매일 걷기를 다짐했음에도 2주나 연속으로 걷기 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다. 나는 걷기 습관이 사라지게 된 원인을 '스트라바'로 가정했고 그 이유는 스트라바에서는 나의 걷기 기록을 한번에 정리해서볼 수 없다는 점이었다. # 성공 경험의 모방 부상으로 달리기를 쉬기 전까지 매일달리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작은..

# 11/8 매일달리기가 불가능하고, 매일걷기로 Plan을 변경한지 3주정도가 지났다. 최근 일주일에 몇일정도 걷기를 Skip한 느낌이 들어서 Strava를 통해 실제로 내가 걸은 날짜를 카운팅해봤다. 11/8일 매일걷기를 시작하고 17일까지는 매일 걷기를 했으나, 11월 18일부터 전혀 걷고 있지 않았다. # 열심히 하고 있다는 착각. 11월 매일걷기 달리기 표를 보고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최근까지도 최소한 주에 2~3일은 걷기를 해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이벤트와 착각한건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 왜 이런일이? 답은 달력에 있다고 생각했다. 런데이를 통해 매일달리기를 했을때에는 App에 있는 달력에 도장이 찍힌다.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