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일 없이 달린다

# 1주차 후기 1주차는 그렇게 힘든 점은 없었다. 그리고 가장 의욕이 충만할 시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첫 번째 주는 더욱이 몸을 사리면서 달리기를 했다. 최대한 느린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힘썼고, 다치지 않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그냥 '매일매일 달리기'하나에만 촛점을 두었다. 다치면 아무리 짧은 거리라고 하더라도 매일 달릴 수 없다. # 1주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 달리기 첫번째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지 달리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첫번째 주에 얼마나 많은 달리기를 수행했느냐가 중요하다. 사실 '매일달리기'는 달리는 시간이나 형태에 따라서 몸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달리기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첫번째 주에는 달리기 ..

# "Running Every Day" Season 2. In 21 years, I set very easy goals and made healthy habits. I think this habit has made me who can run every day for three weeks now. "What kind of person am I?"I think defining '' is very important when achieving something. The so-called "mental strength" is an area of consciousness, but I think it is somewhere in "unconsciousness" to feel what kind of person I a..

# '매일매일'달리기 시즌2 21년의 나는 매우 쉬운 목표를 정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었다. 이 습관은 나를 지금 3주간 매일매일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나로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정의하는것은 무언가를 성취할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위 '정신력'은 의식의 영역이지만, 나를 어떤사람이느냐고 느끼는것은 '무의식'의 어딘가라고 생각하고. 이 무의식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때로는 의식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무의식은 습관과 같아서 큰 에너지를 쏟지 않더라도 생각하고, 행동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 런데이 21년에는 "매일 출근길에 공원들르기"라는 습관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느꼈던 점 중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는 '목표는 '매우 쉬워야할..

# Mental strength. I lived with injuries every time I exercised. Since I was in the military, my left knee has been particularly bad. Until the day he was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he had to stop by the Armed Forces Hospital and take an MRI. Not only the knee, but also chronic pain and inflammation in the left shoulder for the rest of my life. (Fortunately, it has improved a lot now.) Despit..

# 정신력 나는 운동을 할 때마다 부상을 달고 살았다. 군대에 있어서부터 특히나 왼 무릎이 좋지 않았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국군병원에 들러서 MRI를 찍고와야할 정도였다. 무릎뿐만 아니라, 평생 왼쪽 어깨에 만성통증과 염증을 달고 살았다.(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다.) 내 몸 컨티션 상태에도 불구하고, 20대의 나는 모든 것을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정신력은 무슨일을 할 때나 중요하다. 덕분에 나는 내 학력대비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었고, 지금도 나름의 만족할만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에서는 달랐다. # 전략이 필요할 때 건강에 있어서 나는 '정신력'만을 믿고, 내 몸을 혹사시키고 적절히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 요즘에는 '휴식'도 운동의 일부다 라는 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