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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기와 달리기] 안녕? 2023

팍슈티츠(Wachtets) 2022. 12. 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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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키워드

'매일'달리기의 한 해 였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사실 달리기보다는 '매일'에 있었고

이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리잡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 계획은  나름 성공적이었고 부상으로 인해 현재 달리기를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매일 걷기'나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 2023년 키워드

23년에는 '체중' 그 자체에 키워드를 둘 것이다.

매년 목표를 정하지만 주로 Main Keyword는 공부나 학습에 관련된것들이었고

'건강' 자체가 키워드가 된것은 2022년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2022년의 매일달리기는 '부상'으로 인해 중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나는 그 실패원인을 '체중' 그 자체에 두고 있다.

 

# 체중이 왜?

일단 내가 알기로 나는 당이 조금 있다.

당뇨까지는 아니지만 좋지않은 식습관과 과체중으로부터 기인한 당뇨 전단계인것이다.

일반적으로 몸에 당수치가 높으면 염증이 오래가며, 근육이 잘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2022년 달리기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어느정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솔직한 말로

지금의 나는 더 잘뛰고 싶다면 한번 더 달리는것보다 한번 덜먹는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것이 FACT이다.

 

# -1kg

23년에는 '체중'이라는 키워드를 잘개 쪼개볼것이다.

22년이 '매일'이라는 단위로 달리기를 잘개 쪼개보았다면

23년에는 체중일는 키워드를 '1kg'단위로 잘개 쪼개보겠다.

 

# 첫번째 목표는 97kg under

체중이 크게 줄지도 불어나지도 않는 이 상황에서

체중계에 표시되는 몸무게는 97~98kg 사이였다.

100kg가 넘지 않았다는점에 나름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97kg이하로는 몸무게가 떨어지지 않는다는것도 매우 웃긴 일이다.

나는 나의 첫 목표를 96.9kg으로 잡고 새해 목표를 수립한다.

 

# 절대약속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대목표는 다음과 같다.

 

- 회사에서 일과중의 식사는 바나나와 계란으로만 한다.

- 당이 당길때는 0kcal 사탕을 섭취한다.

- 커피를 줄인다. (커피를 늘릴수록 보통 식이 장애가 병행되었다.)

 

- 저녁은 자유롭게 먹되 식사를 하기 전에는 항상 샐러드를 1개 취식한다.

샐러드를 먹은 이후 먹는 메뉴와 양은 일단 자율로 정한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지만 샐러드는 무조건 먹어야한다.)

 

- 훈련은 '걷기'를 유지한다.

단 '매일'걷기라는 강박에서 벗어난다. 

 

- 재활 운동에 치중한다.

월/목/주말(1회)는 데드리프트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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