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첫 인증 ($100)

 

구글 애드센스는 100달러부터 인출이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는 한번에 큰 돈은 인출하기위해서 지급기준액을 1,000달러로 늘렸다.

 

나는 티스토리를 예전부터(아마 13년도?) 아카이브 형태로 운영해왔기때문에

에드센스 계정 자체를 승인받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보다 어려웠던것은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어려웠다.

일단 일이 바쁘고, 체력에다가, 달리기와 같은 여러 액티비티를 병행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쉽지가 않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것은 달리고서부터이다.

아마 22년 1월 말정도였던것 같다.

한달에 간간히 일기형식으로 글을 썻고, 그 중 몇개의 리뷰 포스팅이 대박(?)이 났다.

(순전히 운이 좋았다.)

그 결과 1년 3개월정도만에 100달러의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글을 쓰는 수고와 시간에 비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직장에서 번 돈 보다 소중한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아마 순전히 나의 능력으로 오랜 기간동안 노력하여 번 돈이기때문일것이다.

아니면 순수하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번 돈이기때문에 더 소중한것일지도.

 

일종의 이 저금통을 $100선에서 깰 수 없기때문에 계정을 유지해보겠다.

사실 현재 달리기 블로그 외에 전혀 다른 주제의 유튜브도 겸하고있다. 

구독자 10여명 정도의 신생 채널이지만, 블로그 수익과 유튜브 수익을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하여

보다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다면 나 스스로 무언가 일궈낸 느낌일 들 것 같다.

 

#이상.